218.시크릿

~ 조이의 시점 ~

          • 일주일 후 - - - - -

조이는 몸을 뒤척이며 옆으로 돌아누웠다. 그녀는 깊은 잠에 빠져 옥수수밭을 달리는 이상한 꿈을 꾸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팔을 옆으로 휘두르자 큰 소리가 났다. 조이는 눈을 번쩍 뜨고 자신이 침대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단단한 무언가를 손으로 세게 쳤고, 그것은 움찔하며 반응했다.

"아야!" 애셔가 얼굴을 찌푸렸다.

조이는 옆을 바라보았다. 애셔가 복서 브리프만 입은 채 옆에 누워있었다. 상황으로 봐서는 그녀가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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